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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적으로 입증된 차의 효능과 이용법!
차를 마시는 것은 심신 안정뿐만 아니라 차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탁월하다. 이처럼 많은 연구를 통해 차의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 이 책은 최고의 차(茶) 전문가 최성희 교수가 차의 유래와 종류, 차의 제조, 차의 맛과 향기 성분, 과학적으로 입증된 차의 효능 등 학문적 지식과 더불어 녹차·홍차·우롱차 마시는 방법, 세계의 차 종류와 특징 등을 다양한 컬러 화보와 사진자료를 곁들여 알기 쉽게 꾸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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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차(茶) 전문가 최성희 교수가 알려주는 차의 모든 것!
* 녹차, 홍차, 우롱차, 둥굴레차, 감잎차, 보이차 등의 제조법, 향, 맛, 성분!
최근 젊은 층에서도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를 마시는 것은 향을 즐기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 외에도 내 몸을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중국의 전설적인 황제 신농씨가 마셨다는 것에서 차가 유래되었으며, 고사에서도 차는 72종류의 독을 해독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차를 마셨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다신전(茶神傳)》에 따르면 차를 마시면 늙은이가 젊어지고, 80세 노인의 얼굴이 고운 복숭앗빛으로 변한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차는 독소를 배출시켜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힐링요법이다.
이 책에서는 최고의 차를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다도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각 나라에서 즐기는 차와 책 중간중간에 있는 ‘차 한 잔 마시며 쉬어 가는 곳’에서는 선현들이 차를 즐기는 지혜와 차의 효능에 대한 추가적인 지식을 소개하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차의 유래와 종류, 차의 제조, 차의 맛과 향기 성분, 과학적으로 입증된 차의 효능, 차 추출물의 효능과 이용 등을 알려준다. 더불어 녹차·홍차·우롱차 마시는 방법, 세계의 차 종류와 특징, 나라마다 다른 차문화, 여러 가지 차를 취향에 맞게 블렌딩하는 방법, 차와 다구의 선택 및 보관요령, 시판되는 건강대용차 등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가득 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컬러 화보와 사진자료, 도해를 곁들여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 차(茶) 상식, 제대로 알면 건강이 보인다!
* 내 몸의 힐링, 건강하게 차를 즐기는 방법!
차는 수천 년의 긴 역사를 가진 기호음료이자 건강음료이다. 차의 발생지인 중국의 의학서와 문헌에는 차에 관해서 60여 가지의 보건 효과와 20여 가지의 의학적, 약리적 효능이 기술되어 있다. 또한 국제차심포지엄에서 첸 종마오 박사는 매일 차 한 잔 또는 그 이상을 마시면 병원에 가는 것을 멀리할 수 있다고 했다.
차는 발효의 정도에 따라 불발효차(녹차), 부분발효차(우롱차), 발효차(홍차)로 나뉘며, 그에 따라 우리 몸에서 기능하는 효능은 약간씩 차이가 있다. 차가 세계인의 기호음료가 된 이유는 맛과 향기가 사람들의 기호에 맞기 때문이며, 차의 성분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나라마다 생산되는 차의 종류와 풍미가 다른 이유는 차나무의 품종이나 산지, 기후, 제조방법이 조금씩 다른 데서 기인하는 것이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우리 몸에서 기능하는 차의 효능은 동일하다.
찻잎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카테킨(폴리페놀)인데 차의 맛뿐만 아니라 차의 색에도 관여하며 생리적 기능 성분으로도 가장 중요하다. 차를 마심으로써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약리 작용은 항종양이나 발암 억제, 돌연변이 억제, 항산화작용, 활성산소 제거, 고혈압과 혈당강하, 해독, 구취 및 악취 제거, 신장질환 억제, 치매 억제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차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당뇨병과 백내장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특수 아미노산은 심장질환이나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차의 쌉쌀한 맛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현미를 첨가하여 만든 현미녹차나 과일향을 첨가하여 만든 홍차 등이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세계의 차 종류와 차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독자들이 차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문답형식으로 풀어주고 있다.
* 이 책을 추천해주신 분들!
·차에 입문하는 초심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내용을 설명하고 있으며, 심혈을 기울여 얻은 연구 성과인 차의 약리적인 효능까지 언급하고 있다. - 김명배(한국차학회 초대회장)
·차의 유래부터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붐을 이루고 있는 홍차와 대용차에 이르기까지 차에 대한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가득 담겨 있다. - 혜성 스님(강화도 백련사 주지)
◎ 차례
추천사 ① 혜성 스님(강화도 백련사 주지)
추천사 ② 김명배(한국차학회 초대회장)
책머리에
1장 차의 유래
차나무의 종류｜차의 기원 및 전파｜우리나라 차의 유래와 역사
2장 차의 분류
발효 정도에 따른 분류｜제조방법에 따른 분류｜채엽시기에 따른 분류
3장 차의 제조
역사 속의 차 제조｜녹차의 제조｜홍차의 제조｜우롱차의 제조
4장 맛과 색깔, 품질을 결정하는 차의 성분
차의 맛 성분｜차의 색깔 성분｜차의 품질과 성분
5장 차의 향기 성분
녹차의 향기 성분｜홍차의 향기 성분｜부분발효차의 향기 성분
6장 과학적으로 입증된 차의 효능
차의 보건 및 약리 효과｜차 카테킨의 약리작용｜카테킨 이외의 성분이 갖는 약리작용｜환경호르몬과 차｜차의 테아닌과 정신건강
7장 차 추출물의 효능과 이용
차 추출물의 이용｜녹차 추출물의 효능｜사례별로 본 녹차의 효능｜차의 종류별 효능
8장 차 마시기와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녹차·홍차·우롱차 마시는 방법｜여러 가지 차 취향에 맞게 블렌딩하기｜홍차 다양하게 즐기기｜차를 마시지 않고 먹는 방법
9장 차와 다구 고르기
차와 다구 고르기｜차의 보관
10장 세계의 차 종류와 특징
중국의 차｜일본의 차｜세계의 홍차｜세계 유명 홍차 브랜드｜상품화된 유명 블렌딩 차
11장 세계의 차 풍습
나라마다 다른 차문화｜영국｜중국｜일본｜대만｜러시아｜티베트｜몽골｜미얀마｜태국｜우크라이나｜터키｜미국｜베트남｜호주
12장 시판되는 건강대용차의 동향과 효능
건강을 위한 대용차의 효능｜재료에 따른 대용차의 종류｜대용차로 마시는 둥굴레차와 감잎차
부록 차에 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맺는말 미래의 차 산업을 전망하면서
* 차 한 잔 마시며 쉬어 가는 곳
당나라 현종대(玄宗代)의 다주론(茶酒論)｜옥로차(玉露茶)와 옥록차(玉綠茶)｜보이차란?｜차생활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단어｜전통적인 제법과 현대적인 제법, 덖음차와 증제차는 어떻게 다를까?｜홍차의 등급은 어떻게 매겨질까?｜홍차에서 크리밍(creaming) 현상이란?｜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란?｜이규태 코너의 항암 녹차｜녹차 성분 중의 비타민 M, 비타민 P, 비타민 U란?｜고혈압 방지 녹차와 수험대책 녹차｜우리나라의 전통 생활다례｜홍차에 어울리는 것은 레몬인가, 밀크인가?｜스리랑카의 홍차 산지｜영국의 커피하우스에서 홍차를 선전하는 문구｜중국인의 일상과 차｜부재료와 향을 블렌딩한 차류｜다양한 종류의 대용차들
◎ 지은이 소개
* 최성희(동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지은이 최성희(崔聖姬)는 현재 동의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이며 한국차학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부산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지은이는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일본 국립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정학 석사학위를,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의대학교에서 식품과학연구소 소장과 생활과학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그 외에 한국차학회 회장, 한국식품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생명과학회 등에서 꾸준히 학술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차학회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전통차 허브차 한잔에 담긴 건강 마시기》《약이 되는 우리 차 완전정복》《몸에 좋은 세계 차 완전정복》《내 몸을 살리는 전통차 허브차 건강 완전정복》《힐링 푸드》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녹차의 향미를 연구한 <한국산 시판녹차의 향기성분><지리산 녹차의 향기성분><현미녹차의 향기성분><여러 가지 차향의 특징>과 녹차의 효능을 연구한 <녹차 추출액이 흰쥐의 항십이지장궤양에 미치는 영향><녹차의 휘발성 성분의 항돌연변이 효과><녹차의 체지방 축적 억제작용 및 다이어트 효과> 등과 차에 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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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는 동백과(科)의 식물이며 작은 흰꽃을 피운다. 차나무의 학명은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 (L.))이다. 이 차나무의 어린잎으로부터 맛과 향기와 색깔이 다른 녹차, 홍차, 우롱차 등이 만들어진다. 약차(藥茶)나 건강차 혹은 허브 티 등도 차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차나무의 잎으로 만든 것만을 차라고 하고, 그 외의 것은 대용차(代用茶)라고 부른다. -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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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무의 품종이나 차를 만드는 계절과 방법 그리고 풍미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차가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통상 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발효를 전혀 시키지 않는 차를 ‘불발효차’라고 하며, 발효 정도가 12~55% 사이의 것을 ‘부분발효차’라고 한다. 또 발효를 85% 이상 시킨 것을 ‘발효차’라고 한다. - 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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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사찰과 재래종의 녹차가 생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 제법을 고수하고 있다. 찻잎을 따서 바로 덖기도 하고, 햇볕에 말리거나 그늘에 1~3시간 두었다가 덖기도 한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덖는 온도, 덖고 비비는 횟수, 건조방법 등이 약간 다를 수 있어 나름대로 각각 특징적인 차가 만들어진다. - 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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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종양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것은 이미 많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증명이 되었다. 또 차가 이러한 효능을 갖게 하는 주된 성분은 카테킨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카테킨을 마시게 함으로써 발암제의 생체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라디칼의 소변 중 배설량도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미루어볼 때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이 발암을 억제하는 것은 라디칼을 소거하는 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1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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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녹차는 물의 온도를 70~80℃로 식힌 후 다관에 부어 2~3분 동안 우려낸다. 녹차는 재탕, 옥로차는 3탕까지 하여도 제맛을 느끼며 마실 수 있다. 차를 마실 때는 왼손바닥에 찻잔을 얹고 오른손은 찻잔을 감싸듯이 든다. 눈으로 빛깔을 보고 한 모금을 마시고, 코로 향을 맡으며 한 모금 마신다. 또 혀로 맛보듯이 여유 있게 천천히 마신다. - 1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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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으므로, 중국의 차는 몇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종류 또한 천여 종이나 된다. 그런 가운데 많은 명차가 만들어져왔다. 그중에서 300여 년 전에 고급 포종차의 향기 중에서 재스민 향을 느껴 재스민 꽃을 하급 포종차의 개량에 이용해 재스민차를 만들어낸 것은 매우 현명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 - 19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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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정 거 래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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