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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창작동화로 新 일본어능력시험에 나오는 한자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서 시리즈다. 1권은 N3 한자 독해 대비용으로 《창작동화로 배우는 일본어 필수한자 N3 606자》, 2권은 N2 한자 독해 대비용으로 《창작동화로 배우는 일본어 필수한자 N2 421자》이다. 누구나 쉽게 MP3로 성우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들으며 발음을 따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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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필수한자를 알면 新 일본어능력시험 N2 합격이 보인다!
이 책은 일본어 한자를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끔 배려한 책이다. 일본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배우는 한자를 창작동화로 읽으면서 익힐 수 있다.
또한 한자를 굵은 글자로 표시했으므로 공부하기 쉽다. 그리고 부록에서는 본문에서 나온 566자 총 TEST와 421자의 필수한자를 풍부한 예시를 통해 新 일본어능력시험 N2 문자어휘와 독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창작동화이기 때문에 딱딱한 교과서적인 문장에서 벗어나 일본어 한자를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교훈과 함께 반전을 거듭하면서 펼쳐지는 3편의 이야기도 무척 흥미롭다.
* 성우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가 담긴 무료 MP3파일을 듣는다!
늘 우리의 머리를 맴도는 한자. 부담스런 한자. 이처럼 일본어 학습자는 누구나 한번쯤 부딪치는 것이 한자의 벽이다. 만약 한자의 벽 앞에서 좌절을 한다면 일본어 실력이 늘 수 없다. 이 책은 무조건 외워야만 했던 머리 아픈 한자 공부에서 벗으나 성우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흥미롭게 일본어 한자를 익힐 수 있다.
자신이 마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책을 읽다보면 내용을 음미하게 되고 해석이 저절로 될 것이다. 그리고 굵게 인쇄된 한자를 자연스럽게 보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강하게 한자가 각인된다.
따라서 이 책의 이야기를 통해 한자를 공부하면 한자가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또한 일본어 한자의 벽을 허물고 한자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新 일본어능력시험 N2 합격의 기쁨도 맛보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1. 성우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동화를 흉내 내며 따라 읽는다.
2. 아는 한자와 모르는 한자를 점검한다.
3. 모르는 한자를 점검하며 다시 한 번 읽고 쓰면서 외운다.
4. 외운 한자를 각 장이 끝날 때 TEST를 한다.
5. 부록에 수록된 N2 필수한자와 관련된 단어를 공부한다.
◎ 차례
일본 저자의 말
편역자의 말
이 책의 사용법
4학년 한자 200자 : 지구를 구출하라
4학년 종합신습한자
5학년 한자 185자 : 미스터리 랜드
5학년 종합신습한자
6학년 한자 181자 : 패럴렐 월드
6학년 종합신습한자
부록 : 본문에서 나온 566자 총 TEST
N2 필수한자 421자 관련어휘
◎ 지은이·편역자 소개
* 지은이 이노우에 노리오(井上憲雄)
1957년 효고현 미카타군 카미쵸에서 태어났다. 1981년 간사이학원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하고 효고현 내의 초등학교에 근무했다. 2005년 쇼토쿠대학교 대학원 아동학 연구과 박사전기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야부시립야부 초등학교에 근무하며, 학교체육연구동지회, 문예교육연구협의회, 지역민족연구협의회 등에 소속되어 있다.
저서로는 《동화로 배우는 일본어 필수한자 1006자》《동화로 신나게 배우는 일본어 新 상용한자 1130자로 N1 합격》《학교·가정·지역에서 키우는 학력》 등이 있다.
* 편역자 강봉수(姜奉守)
일본외국어전문학교 한일통역과와 나가사키국제대학 국제관광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MSR 무역회사에서 통번역을 했다. 대학시절에는 NAFL 일본어교사양성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국제관광학과를 졸업할 때에는 학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新 일본어능력시험 대비반에서 강의하고, 2010년 7월 新 일본어능력시험에서 N1(180 만점)을 취득했다.
현재 품격일본어 교습소를 운영 및 강의하고 있으며, 일본어권 도서의 출판기획과 번역을 겸하고 있다. 기획하고 옮긴 책으로는 《동화로 배우는 일본어 필수한자 1006자》《동화로 신나게 배우는 일본어 新 상용한자 1130자로 N1 합격》《한 권으로 끝내는 新 일본어능력시험 N1·N2 합격하기》《약, 먹으면 안 된다》 등이 있다.
◎ 책 맛보기
***
「いつごろからこんなことに？」
青年はうでを組んでちょっと考えてから言いました。
「おれの父は、うでのいい漁師(し)だった。いろんな種類の魚を自由にとった。それはまさに、名人芸だったよ。そして家族を養{ってくれた。おれは父のような漁師(し)になりたかった。でも、だんだん魚がとれなくなって、おれが高校を卒業したころには、もうだれも漁をしなくなった。今残っているのは、家にある大漁旗とあそこの灯台だけさ。」 - 본문 26쪽
***
“언제부터 이렇게 됐나?”
청년은 팔짱을 끼며 잠시 생각한 뒤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솜씨 좋은 어부였지. 이런 종류의 물고기를 자유롭게 잡았어. 그건 실로 명인의 재주였어. 그리고 가족을 먹여 살렸어. 난 아버지와 같은 어부가 되고 싶었다네. 하지만 점점 물고기가 잡히지 않게 되어,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무렵엔 더 이상 아무도 고기잡이를 하지 않게 되었어. 지금 남아 있는 건 집에 있는 만선기와 저기의 등대뿐이야.” - 본문 27쪽
***
町の入り口に来た時、二人は、声を失いました。建物はくずれかけ、電柱はたおれています。道路もあれ果てていました。人の姿は全く見えません。
「まるで、大地震(しん)の後のようだ。」
おじさんは、やっと口を開きました。
その時、一台のタクシーが二人の後ろからやって来て、止まりました。
「おい、危ないぞ！ 早く乗れ。」 - 본문 124쪽
***
도시가 있는 입구에 왔을 때 둘은 할 말을 잊고 말았습니다. 건물은 무너져 가고 전봇대는 쓰러져 있습니다. 도로도 아주 황폐해져 있었습니다. 사람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마치 대지진이 일어난 후인 것 같군.”
삼촌은 겨우 입을 열었습니다.
그때, 한 대의 택시가 두 사람 뒤에서 다가와 멈췄습니다.
“어이, 위험하니 빨리 타시오.” - 본문 1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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