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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나무의 이름을 통해서 나무에 대해 좀더 많이 알고, 나무와 좀더 친근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이름의 유래를 가나다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한마디로 유래로 즐기고 사진으로 감상하는 우리 나무 백과사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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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꼭 알아야 할 우리 나무 기초상식!
갈수록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나무가 있다. 따라서 나무의 생태를 잘 아는 것도 환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나무를 잘 아는 지름길은 그 이름의 유래를 아는 것이다. 수많은 나무를 구별하고 표현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나무 이름에는 생육특성, 색깔, 용도, 도입지, 인간과의 관계 등 많은 요인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 나무를 유래로 즐기고 컬러사진으로 감상하는 원색도감이 출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책은 《궁금할 때 바로 찾는 우리 나무 도감 250》(중앙생활사 발행). 제목 그대로 누구나 궁금할 때 빨리 찾아볼 수 있도록 우리 나무 250여 가지를 알기 쉽게 꾸며놓았다.
따라서 초·중·고·대학생들은 공부가 되고, 일반인들은 상식이 되는 알짜 나무 도감이다. 저자는 허북구, 박석근 씨. 이들은 모두 이 방면에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우리 나무 백과사전!
이 책은 나무의 이름을 통해서 나무에 대해 좀더 많이 알고, 나무와 좀더 친근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무와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이름의 유래를 가나다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또한 같은 나무인데도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색인에 ‘다른 이름으로 찾기’를 실었다. 그래서 독자들이 각자가 알고 있는 나무 이름으로도 찾을 수 있게 하였다.
그밖에 우리 나무 이름의 어원분석, 나무 이름에 관한 기초상식 등이 담겨 있어 우리 나무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한마디로 유래로 즐기고 사진으로 감상하는 우리 나무 백과사전이다.
◎ 차례
우리 나무 이름의 기초상식 이름의 의의｜이름의 종류｜나무 이름의 유래 유형｜나무 이름에 붙이는 말의 유래
ㄱ 가래나무｜가문비나무｜가새뽕나무｜가시나무｜가시오가피｜갈참나무…
ㄴ 나도밤나무｜나래회나무｜낙상홍｜낙우송｜남천｜너도밤나무｜노각나무…
ㄷ 다래나무｜다정큼나무｜닥나무｜단풍나무｜담쟁이덩굴｜대추나무…
ㅁ 마가목｜마삭줄｜만년콩｜만병초｜말발도리｜말채나무｜매발톱나무…
ㅂ 박달나무｜박쥐나무｜박태기나무｜밤나무｜배나무｜배롱나무｜백량금…
ㅅ 사방오리나무｜사시나무｜사철나무｜산개나리｜산사나무｜산수유｜산초나무…
ㅇ 아그배나무｜아왜나무｜애기동백｜애기등｜앵두나무｜야광나무｜연필향나무…
ㅈ 자귀나무｜자두나무｜자목련｜자작나무｜작살나무｜장구밥나무｜장미…
ㅊ 차나무｜참꽃나무｜참빗살나무｜천선과나무｜철쭉나무｜천가시덩굴…
ㅋ 키버들…
ㅌ 태산목｜튤립나무…
ㅍ 팔손이｜팥꽃나무｜팥배나무｜편백｜포도｜풀싸리｜풍게나무…
ㅎ 함박꽃나무｜향나무｜호도나무｜호랑가시나무｜호랑버들｜호자나무…
◎ 지은이 소개
허북구
순천대학교 원예학과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원예경제신문사 편집국장, 동신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조선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논문 지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운영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특수신분교수를 겸직하고 있으며, 한국식물·인간·환경학회 이사 및 학술지 편집위원, 참다래특성화사업단 겸임연구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비한 발효감물 색깔있는 감물염색 쉽게 배우기》 등 40권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등 국내외 논문 220여 편이 있다.
박석근
서울대학교 농학과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과학재단 Post-Doc.으로 일본 동경농업대학에서 1년간 ‘테마식물원과 지역축제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 연구원, 신구대학 도시원예과 교수,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식물원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원예전공 겸임교수를 겸직하고 있으며,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부회장 및 한국테마식물원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민속채소의 효능과 이용》 등 10권이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길경의 생육특성과 재배환경개선에 관한 연구> 등 30여 편이 있다.
◎ 책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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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나무 (Stephanandra incisa)｜장미과｜개화기 : 5~6월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피며, 종자는 9월에 익는다. 국수나무라는 이름은 줄기 속에 국수 같은 수(pith)가 들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즉, 옛날 아이들이 이 나무의 줄기에서 속을 뽑아 소꿉놀이를 할 때 국수라고 하며 놀았던 데서 유래된 것이다. - 본문 52쪽
* 매발톱나무 (Berberis amurensis)｜매자나무과｜개화기 : 4~5월
중부 이북의 표고 100～1,900m 사이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은 황색이고 꽃잎은 6장이며, 열매는 9~10월에 붉게 익는다. 가지와 잎은 약용과 염료로 이용되고 나무는 울타리용으로도 이용된다. 이름의 유래는 줄기에 붙어 있는 탁엽이 변하여 매발톱 같은 날카로운 가시가 3개씩 달려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 - 본문 11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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