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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몽유증, 불면증 등 현대인이 앓고 있는 다양한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된 책이다. 잠의 원리와 숙면의 비결, 수면장애의 종류, 잠을 잘 자기 위한 바른 생활지식, 의사에게 상담하는 방법, 올바른 수면제 활용법에 대해서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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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의 다양한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해주는 지침서!
‘잠이 보약이다’는 말이 있다. 잠을 잘 자는 것은 보약만큼이나 건강을 위해서 좋다는 뜻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복잡한 일상에 쫓기며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숙면을 취하기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음날 학업이나 업무 능률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수면부족 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수면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상생활을 충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잠이 반드시 필요하고, 잠을 제대로 자기 위해서는 수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때 현대인의 다양한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해주는 지침서가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수면장애 뛰어넘기(건강한 하루를 위한 수면건강법)》(중앙생활사 발행). 이 책은 현대인들의 수면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줄 뿐만 아니라 잠을 잘 자기 위한 핵심정보를 제공한다.
*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의 질병도 개선시켜주는 수면장애 치유법!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경험하며, 10명 중 1명은 만성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많은 사람이 수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잠을 잘 자기 위한 지혜와 비결’이라는 주제하에 잠을 푹 자기 위한 방법을 비롯해서 우리가 잠과 어떻게 잘 지내야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코골이, 취면장애, 과수면증,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등의 증상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1장에서는 일반인들의 적정 수면시간과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 잠을 잘 자기 위한 침실 환경, 해외여행에 따른 시차병, 야간근무자들의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2장 수면의 신비한 구조에서는 잠이 오는 원리와 깊이에 따른 수면의 종류, 심리적 요인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연령과 수면의 관계 등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3장은 깊은 잠을 못 이루게 하는 다양한 형태의 수면장애 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수면장애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신경성 불면증, 새벽에 깨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조조각성, 수면제의 남용이나 오용에 의한 불면증, 코골이 문제와 수면무호흡증, 몽유증, 야경증, 렘수면 행동장애, 과수면증 등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4장은 수면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의료적 방법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잠자기 전에 긴장 풀기, 일찍 자는 습관들이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취침 전 음주금지 등이다.
5장, 6장에서는 수면제의 올바른 활용법과 의사와 상담하는 요령을 소개한다.
◎ 차 례
1장 편안한 잠은 건강의 지름길
하루에 잠을 8시간은 자야 한다?｜커피와 담배는 수면의 적이다｜침실은 어떤 환경이어야 잠을 잘 잘 수 있나｜시차병과 그 대책｜심야에 일하는 사람들이 자는 방법
2장 수면의 신비한 구조
피곤해서 잠을 자는 걸가, 밤이기 때문에 잠을 자는 걸까｜수면은 낮 길이와 관계가 있다｜체내시계의 작동원리｜렘수면과 논렘수면｜수면이 마음과 몸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나이와 수면의 관계
3장 잠의 그림자 뒤에 숨어 있는 무서운 병, 수면장애
잠이 잘 오지 않는다-취면장애｜나이가 들면 수면 중 자주 깬다-중도각성｜새벽잠이 없어져서 고통스럽다-조조각성｜상용하는 약의 부작용으로 수면에 문제가 생긴다-약원성불면｜코골이와 병의 관계｜수면 중 호흡을 할 수 없다-수면무호흡증｜발목과 발가락의 근육이 주기적으로 수축해서 잠을 깬다-주기적 사지운동장애｜잠이 들려고 할 때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든다-하지초조증후군｜밤늦게까지 자지 않아 늦잠을 자는 잠꾸러기는 고칠 수 없다-지연된 수면주기증후군｜잠드는 시간이 매일 1시간씩 지연된다-비24시간 수면각성증후군｜어린이의 수면 이상행동-몽유증·야경증｜악몽을 꾸는 수면 이상행동-렘수면 행동장애｜치매 때문에 보이는 불면과 야간의 문제행동｜아무리 자도 낮에 잠이 온다-과수면증
4장 잠을 잘 잘 수 있는 바른 생활 지식
잠자기 전에는 긴장을 풀어야 한다｜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잠이 오면 잔다｜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해야만 일찍 일어날 수 있다｜아침에 일어나면 햇빛을 받아들인다｜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낮잠을 잔다면 오후 3시 전에, 20~30분이 가장 좋다｜깊은 잠을 자지 못할 때는 적극적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수면제 대신 마시는 술은 오히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5장 수면제와 잘 사귀는 방법
수면제는 어떤 약인가?｜약에 대해서 의사에게 미리 들어두어야 할 것｜약을 복용할 때 주의할 점｜약은 불면의 형태에 따라 나누어서 사용한다｜시중에서 판매하는 잠을 잘 자게 하는 약과 건강식품을 잘 활용하는 방법
6장 의사와 상담하는 요령
의사와 상담할 때 준비해야 할 것｜자신의 잠에 관한 메모를 만들어서 가지고 간다｜어느 과 의사와 상담해야 하나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지은이 : 우치야마 마코토
우치야마 마코토(內山眞)는 1954년생으로 1980년 도호쿠대학(東北大學)을 졸업했다. 2000년부터 국립정신신경센터 정신보건연구소 정신생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9년부터 ‘수면장애 가이드라인 연구반’ 주임연구원을, 2000년부터는 ‘인간 수면 생체리듬 장애의 병태와 치료예방법 개발에 관한 기초연구반’ 주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공동집필한 《수면장애의 대응과 치료 가이드라인》 등이 있다. 그 외에 텔레비전 프로그램 <오늘의 건강>(NHK) 등에서 알기 쉬운 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 옮긴이 : 박선무·고선윤
박선무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기초생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노인의학 인증의이기도 한 그는 현재 외과전문의로 근무하면서 건강의학서 번역 작업도 하고 있다.
고선윤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계몽사 <월간 과학> 편집부에 근무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 강사 및 번역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 부부가 함께 작업한 역서로는 《3일만에 읽는 뇌의 신비》《3일만에 읽는 심리학》《해마》 등이 있고, 고선윤의 주요 역서로는《만병을 낫게 하는 냉기제거·반신욕 건강법》《여성의 몸에 좋은 냉기제거 건강법》《청각뇌》《나이를 거꾸로 먹는 건강법》 등이 있다.
◎ 책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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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고는 소리가 크면 깊은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코고는 소리는 잠을 잘 때 목 부위에 있는 공기가 지나가는 길이 좁아져서 부드러운 부분이 떨리는 소리입니다. 숨이 막히는 수면병(수면무호흡증)에 걸리기 직전일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잠을 의미하는 말로 ‘쿨쿨’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새근새근’이 좋은 것입니다. - 본문 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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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술을 마시면, 처음의 2~3시간은 잠을 자지만 그 후에는 소변이 마려워서 깹니다. 즉 최초의 2~3시간은 좋지만 그 후는 수면의 질이 악화됩니다. 이렇게 마시면 습관이 되어서 점차 많이 마셔야만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저녁식사 때 마시는 적당한 양의 술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본문 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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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정 거 래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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