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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경매 컨설턴트로 오래 활동해온 저자가 초보자를 위해 알기 쉽게 설명한 경매 입문서. 일반적인 경매의 진행절차를 비롯해 경매정보 보는 요령,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하는 방법, 부동산경매 재테크 요령, 경매 취하 및 응찰요령 등을 설명한다. 특히 8·31부동산 대책의 영향 등 한국부동산 시장의 오늘과 내일을 전문가 입장에서 조망하여 투자자들의 안목을 키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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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부동산경매 초보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사항 총정리!
부동산경매 투자는 내 집 마련이나 재테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수단이다. 그러나 “알아야 면장을 한다” 라는 말도 있듯이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뛰어들었다가는 큰 낭패 보기 쉬운 것이 바로 부동산경매이다. 부동산 컨설턴트로서 수년간 경매 실전 현장에서 활동한 바 있는 저자가 초보자일수록 부동산경매의 기본 절차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이 책은 부동산경매 초보자들이 단기간에 실전 경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들이나 알 수 있는 복잡한 내용은 생략하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입찰 방법을 비롯해 재테크로서 활용방법,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하는 방법, 경매를 당한 경우 대처하는 요령, 안전하게 세 사는 요령 등 여러 각도에서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 거시적 안목을 갖고 실전에 임하면 그만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 책은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매의 핵심포인트를 알기 쉽게 설명한 실전 정보서이기도 하지만, 더욱 주목해야 할 사항은 ‘경매란 이런 것이다’ 라고 하는 저자 나름의 경매에 대한 철학이 책 곳곳에 묻어나는 점이다. 특히 실무 작업을 오래 해온 베테랑답게 경매법원 주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 등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을 곁들여 설명함으로써 초보자들이 선행학습 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기도 하다.
이 책의 이런 특징은 부동산경매 초보자들이 적은 돈을 투자해 집을 마련하거나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성급하게 실전에 뛰어들어 손해 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기도 하다. 비록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일반투자자들이 부동산경매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갖고 실전에 임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책의 주요 내용
이 책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경매란 무엇이고 어디서 시작에서 어떻게 마무리되는지 경매의 전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경매로 내 집 마련하는 방법 및 경매 재테크 요령에 대해서, 3장에서는 경매를 당한 경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4장에서는 안전하게 세를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5장에서는 부동산경매 초보자들이 실전에 들어가기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경매 상식과 실전 정보를, 6장에서는 부동산시장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시행령, 자주 쓰는 법원경매 관련 서식, 전국 경매법원 안내, 부동산경매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차례>
1장 한눈에 보는 경매
경매란 무엇인가 | 경매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 경매정보 보는 요령
2장 경매로 내 집 마련하기
경매재테크가 내 몸에 맞는가 | 경매로 내 집 마련하는 것이 적합한 경우는 | 경매재테크 요령 | 경매도 투자방법의 하나이다
3장 경매에 대처하는 방법
경매 취하 및 응찰 요령 | 경매에서 법원은 어디까지 책임져 주는가
4장 안전하게 세를 사는 방법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대하여 |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성격부터 파악하자 | 주택임대차보호법 이제 응용해 보자 | 알아두면 좋은 세입자 상식
5장 경매초보자를 위한 실전정보
왕초보들의 경매장 풍경 | 경매에 들어가기 앞서
6장 부동산시장의 오늘과 내일
구조조정과 부동산시장 | 금융과 부동산 | 상속·증여에는 경매가 최고다 | 부동산 뮤추얼펀드와 법원경매 | 법원경매
부록
개정 주택임대차보호법·시행령 | 자주 쓰는 법원경매 관련 서식 | 전국 경매법원 안내 | 부동산경매 관련 인터넷 사이트
<지은이 소개>
전 철
서울대 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후 장은증권 조사부에서 근무했으며, KBS 라디오와 케이블TV 채널28에서 재테크 프로그램의 고정 해설을 맡기도 했다. 증권분석사, 선물AP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원 투자상담사 과정 강사, 국제금융연수원 투자상담사 과정 강사, 중앙대학교 투자상담사 과정 강사, 매일경제신문 부동산대학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부동산 컨설팅업체 및 재테크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테크 과정 전문 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이 정도는 알아야 부동산 박사> <부동산 경매를 제대로 잡아라> <주식투자 5단계 전략> <경제기사 속에는 뭔가 비결이 있다> 등 다수가 있다.
<본문 맛보기>
***
법원경매를 통해 낙찰받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원하는 지역의 어떤 물건이 어느 때 경매되는지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경매물건에 관한 정보를 얻는 방법은 다음의 세 가지이다.
1. 입찰기일로부터 2주 이전에 해당 법원에 의해 공고되는 신문광고
2. 대법원의 인터넷 법원 경매정보
3. 경매컨설팅 업체에서 제공하는 경매정보지와 인터넷 경매정보 <본문 5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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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서 법원은 대금이 납부되면 소유권을 넘겨주는 데까지만 관여한다. 이 같은 소유권 이전은 절대적이어서 낙찰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 앞으로 등기를 받고 싶은 경우에도 일단 낙찰자 본인 앞으로 등기를 한 연후에만 이전등기(매매 또는 증여하는 형식으로)가 가능하다. <본문 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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