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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 · 점포의 임대, 분양, 구매 절차를 비롯 권리금 계산, 상가번영회와 동종업종 금지행위,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등 상가․점포 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세히 해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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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기본에 충실하면 상가․점포 투자는 가장 효과적인 재테크 수단!
장기적인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중산층 내지는 소자본가들의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어온 상가․점포 투자시장도 오랜 기간 몸살을 앓고 있다. 더구나 사회 정치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굿모닝시티 분양비리 사건이 터지면서 상가투자 시장은 더욱 침체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형편이다.
다행히 이러한 와중에서도 주식이나 저축, 채권 등 여타의 재테크 수단보다 부동산 재테크에 매력을 느끼는 투자자들의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아서 목 좋은 곳에 새로운 분양정보가 나오면 언제든지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은 보통이다. 더구나 정부가 잇따라 재개발․재건축 억제정책을 내놓으면서 상가․점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향후 경기가 본격적으로 풀릴 경우 잠재적인 투자자들까지 가세 상가․점포 분양시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부동산 재테크, 특히 상가나 사무실, 점포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의 숫자나 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의 기본원칙이나 테크닉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은 편이다. 실제로 의욕만 앞세워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큰 손해만 보고 물러나는 투자자들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의 투자노하우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책!
이 책은 주식, 선물, 부동산 등 재테크 분야에서 십수 년 간 이론은 물론 실전 경력을 쌓아왔고, 이미 10여 권의 재테크 시리즈를 펴낸 저자가 스스로 ‘부동산 재테크의 꽃’이라고 명명한 ‘상가 점포 투자’의 기본원칙과 주요 투자테크닉을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쓴 것이다.
특히 임대인이냐 임차인(전대인의 경우도 포함)이냐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투자전략을 각각 나누어 소개할 뿐 아니라, 다른 관련 도서에서 잘 다루지 않고 있는 분양상가 상가번영회의 메커니즘과 장단점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점 등도 매우 특색 있다. 또 상가 임대차에서 빠뜨릴 수 없는 ‘권리금’에 대한 사항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권리금 때문에 울고웃는 초보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그 외에도 상가를 사고팔 때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과 상가관리 문제, 그리고 새로 시행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곁들임으로써 이 책 한권으로 상가․점포 투자에 관한 대부분의 궁금증은 해결할 수 있도록 엮었다.
@ 주요 내용
<1장 상가․사무실 투자와 임대차>에서는 재테크 수단으로서 상가투자가 지니는 장점과 초보자들이 무난히 투자할 만한 투자위치, 월세이율과 임대수익 계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2장 권리금 A에서 Z까지>에서는 권리금이 생성되는 원리와 적정한 권리금을 산정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 판례와 광고를 역이용한 권리금의 이해, 바닥권리금과 ‘그냥 ’ 권리금의 차이와 동종업종을 금지하는 상가의 권리금 매매, 임차인들의 지나친 권리금 산정에 임대인이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3장 상가를 사는 법 ․ 파는 법>에서는 상가를 사고팔 때 최대의 수익을 올리기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앞으로 상가를 사려는 사람들의 경우 주5일제 생활패턴과 주말 상권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 또 상가냐 사무실이냐에 따라 강남에 투자할 것인가, 강북에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 중개업소만을 전적으로 믿고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점 등을 주지시킨다. 아울러 상가분양에서 1,000만원 절약하는 방법이나 상가분양시 분양면적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왜 중요한가를 설명한다.
<4장 임대사업과 상가 관리>에서는 임대사업자의 입장에서 돈 되는 임대사업과 돈이 되지 않는 임대사업을 구별하는 방법, 적절한 임대료 산정방법, 골칫거리 임차인을 다루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한편 분양상가의 경우 상가번영회가 지니는 특수한 성격과 그 활동의 장단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며, 임대인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하고 있다. 이 법에서 주요 쟁점이 되는 조항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은 물론 전 조항에 대해서 그 조항이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를 집어내 설명한다.
@ 지은이 소개
[전철]
서울대 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후 장은증권 조사부(선물․주식 시황)에서 근무했으며, KBS 라디오와 케이블TV 채널28에서 재테크 프로그램의 고정 해설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증권분석사로 활동하고 있다. 증권분석사,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컨설턴트 과정 강사, 능률협회 부동산재테크 강사, 국제금융연수원 투자상담 강사, 중앙대학교 투자상담사 강사, 매경 부동산대학 중개실무 강사로 활동했고, 삼일회계법인 BIZ 스쿨과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도 강의했다.
저서로는 『주식투자 5단계 전략』『주식을 보는 법』『채권투자 해설』『이 정도는 알아야 부동산 박사』『돈=경매 길라잡이』『실전 부동산 경매입문』『부동산 경매를 제대로 잡아라』『단타는 주식선물․옵션이 최고다』『경제기사 속에는 뭔가 비결이 있다』『아니, 상가 임대차 이렇게 쉬운 거였나』『중개업자만큼만 알아도 부동산이 더 쉽다』『재개발․재건축투자 어떻게 할까요?』등이 있다.
@ 주요 차례
1장 상가․사무실 투자와 임대차
초보자는 역세권 상가가 좋다/ 나눗셈만 할 줄 알아도 상가투자를 잘할 수 있다/ 월세이율과 임대수익 꼼꼼하게 따져보기
2장 권리금의 A에서 Z까지
권리금에 대해 제대로 알자/ 권리금의 계산법/ 바닥권리금과 ‘그냥’ 권리금의 차이/ 지나친 권리금에 대한 임대인의 대처 방법
3장 상가를 사는․법 파는 법
상가․사무실 매매차익 노린 투자/ 상가분양에서 1,000만원 절약하는 법/ 상가․사무실은 분양면적, 아파트는 전용면적
4장 임대사업과 상가 관리
모든 번영회가 나쁜가/ 동종업종을 금지하는 번영회와 상가의 경쟁력/ 돈 되는 임대사업, 돈 안되는 임대사업
부록 :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해설․시행령
<본문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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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이나 신림역 그리고 동대문 주변에 분양되는 많은 테마상가의 임차인 모집공고를 보면 “ㅇㅇ중심지 권리금 없는 상가!”라는 문구로 권리금 없이 임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난히 강조하는 것을 흔히 보게 된다. ‘권리금이 없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신규 분양하는 대형 테마상가에 권리금이 없는 것은 상권이 아직 자리 잡지를 못했으므로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즉 ‘권리금과 위험 부담’이 서로 대가(代價) 관계를 형성한 것이다.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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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는 이미 영업을 하고 있는 기존 상가가 안전하다. 반면에 ‘단지 내 상가’는 신규 상규인 경우에도 위험성이 크지 않으므로, 분양상가로서 임차료를 현 시세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유리할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존 상가의 경우에는 임차료를 현 시세대로 받고 있는 곳인지, 그렇지 않은 곳인지를 분명히 확인한 연후에 이를 매매가격에 반영하도록 하여야 한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임차인에 대해서는 임차료가 현재의 시세보다 크게 낮은 경우에도 4~5년간은 올릴 수 없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p.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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