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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에 관한 대표적인 도서로 첫 출간 이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재개발·재건축 어떻게 할까요?>의 최신개정판. 2003년 이후 개정·변경된 재개발·재건축 관련 각종 법령과 정보를 충실히 반영함은 물론 2005년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핵심내용과 재개발·재건축 관련사항을 정리해 부록으로 수록, 초보자에서 실무자까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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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부동산 종합대책은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악재인 동시에 호재!
2005년 ‘8·31 부동산 종합대책’은 부동산 투기현상에 대한 정부의 고단위 처방으로 당분간 부동산 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이번 대책으로 재개발 쪽은 많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재건축 쪽은 다소 위축될 전망이다. 그러나 수요와 공급이라는 측면 등을 감안할 때 재건축 쪽에도 새로운 변수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8·31 부동산 종합대책’은 단기적으로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호재가 될 수 있는 요인들이 적잖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부록에 요약 정리한 8·31 부동산 대책 관련 기사는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향후 투자 방향을 어떻게 잡아나갈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개발·재건축 투자의 기본을 확실히 다져주는 책!
흔히 ‘재개발·재건축’ 하면 부동산 투기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고, 효과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재개발 지분이나 재건축 아파트 투자는 옥석을 가려 잘 선택하고 사업 단계에 따라 적정한 시기에 매입하기만 하면 상당한 수익성이 있는 투자임에 틀림없다. 그래서인지 저금리시대의 재테크 수단으로 재개발·재건축 투자에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책은 투자자의 입장에서, 또는 이미 소유하거나 거주하고 있는 실수요자의 입장에서 재개발·재건축이라는 부동산 활동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재산증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둔 책으로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재개발·재건축 투자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전체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이라는 전문 지식을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중간 중간에 도식이나 도해, 표, 일러스트 등을 삽입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
1장에서는 딱지와 지분의 이해, 재건축과 재개발의 차이, 재개발 사업의 절차에 따른 3단계 투자법, 재건축 아파트 투자에 유리한 지역분석, 양도소득세 비과세혜택 요령 등 재개발·재건축 투자에 있어서 간과하기 쉬운 기본 상식과 알아두어야 할 투자방법을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재건축 시장의 전개 방향, 도시기본계획과 재건축, 평형 배정에서 좋은 등수를 받는 법, 수익성 산정방법, 재건축 수익성 분석 사례 등 목표와 수익성을 갖추어서 투자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장에서는 단지 상가를 낀 아파트의 재건축, 단독주택의 아파트 재건축, 1:1 재건축의 의미, 조합주택투자 및 한강변 재개발 투자시 유의할 점 등 재개발·재건축 투자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짚어주고 있다.
부록으로는 ‘8·31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기사’ 이외에 ‘미동의자와 관련된 판례 모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해설과 전문’(2005년 개정), ‘부동산 관련정보 안내 사이트 및 전화’를 수록. 독자들이 본문에서 해결하지 못한 궁금증이나 기타 부동산 투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차 례>
1장 재개발·재건축 투자의 기본 다지기
거꾸로 보는 재개발 투자/어느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할 것인가?/재건축을 조금만 알면 전셋집이 보인다/재개발 사업의 절차에 따른 3단계 투자법/재건축 사업의 단계/몇 평형 지분인가?/딱지와 지분 이해하기/이주비를 알아보자/재건축과 재개발 무엇이 다른가?/재건축 아파트와 양도소득세/저밀도 지구의 재건축 아파트/‘뉴타운 특별법(가칭)’의 입법에 대한 단상
2장 목표와 수익성을 갖춘 투자법
재건축에는 정답이 없다/재건축 시장의 전개 방향/지분제와 도급제/도시기본계획과 재건축/평형 배정은 어떻게 받는가?/얼마나 더 내야 하나?/수익성의 원리를 알자/무상지분율의 핵심적 의미/재건축 수익성 분석 사례/왜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인가?
3장 재개발·재건축에서 주의해야 할 함정들
단지 상가를 낀 아파트의 재건축/집합건물과 구분건물/아파트 지구의 상가가 문제다(1)/아파트 지구의 상가가 문제다(2)/조합주택의 투자 요령/1:1 재건축의 의미/평형 차이가 크면 위험하다/재건축과 위험한 약속/단독주택의 아파트 재건축/한강변 재개발 투자에서 주의할 점/이자율의 성격/미동의자/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진단과 유감
부록
미동의자와 관련된 판례 모음 /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해설과 전문(2005년 개정) / 8·31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주요기사 / 부동산 관련정보 안내 사이트 및 전화
<저자 소개>
전 철
지은이 전철은 서울대 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후 장은증권 조사부(선물·주식 시황)에 근무했으며, KBS 라디오와 케이블TV 채널28에서 생활 재테크 프로그램의 고정 해설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증권분석사로 활동하고 있다. 증권분석사,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감정원 컨설턴트 과정 강사, 능률협회 부동산재테크 강사, 국제금융연수원 투자상담 강사, 중앙대학교 투자상담사 강사, 매경 부동산대학 중개실무 강사로 활동했고, 삼일회계법인 BIZ 스쿨과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도 강의했다.
저서로 <증권투자전략>〈채권투자 해설〉〈단타는 주식선물·옵션이 최고다〉<경제기사 속에는 뭔가 비결이 있다〉〈부동산 경매를 잡아라〉〈실전 부동산 경매〉<상가·점포 투자 어떻게 할까요?> 등이 있다.
e-mail : [email protected]
<본문 맛보기>
기본계획 수립일(또는 기본계획 수립 지역은 조례시행일) 전까지 분할되지 않은 공유지분에 대해서는 공동분양 대상으로 하여 1개의 분양자격만을 인정한다. 예를 들어 나대지를 10명이 공유하고 있을 경우 이를 기본계획 수립일 이전에 분할하면 10명이 모두 분양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공동분양으로 인정되어 아파트 1개의 분양자격만 가질 수 있게 된다. (50쪽)
재개발·재건축 지분투자를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원하는 평형을 배정받는 데 있을 것이다. 이미 앞에서 설명했지만 재개발과 재건축의 평형 배정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받는다.
* 재개발 : 권리가액을 기준으로 평형 배정이 정해진다.
* 재건축 : 노후된 아파트였을 때의 대지권 크기에 따른 순위에 따라 배정된다.
재건축에서 대지권 크기의 순위는 건물 평형의 순위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대지권 크기의 순위=건물 평형의 순위). 즉, 건물 평형이 몇 번째 크기였느냐에 따라 평형 배정이 결정된다. (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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