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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퍼상이나 해볼까?'의 저자가 오랫동안 무역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무역에 입문하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로 무역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실무지식을 전달하기 위해서 쓴 새로운 형태의 무역입문서이다. 실무를 위한 무역실무, 수출입실전사례, 초보자를 위한 어드바이스 등과 함께 무역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여 초보자들이 쉽게 무역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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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무역칼럼'이라는 에세이로 시작. 쉽고 재미있게 다가감
제2장 무역 입문자를 위해 '무역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가벼운 설명
제3장 '아이템 결정 - 해외거래처 개발 - 상담과 계약 - 물건의 인도와 인수' 등 무역업무에 대한 단계별 설명
제4장 '운송, 통관 및 보험 업무'에 대한 설명
제5장 '무역영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요령 소개
제6장 수출입 관련 실전사례 수록
제7장 무역 초보자를 위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상식 등 소개
제8장 수출입성공사례 수록
우리주위에 널려 있는 수출아이템
우리 주위에 널려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일단 수출의 대상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물품이 수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수출하면 자동차나 반도체 등을 떠올리고 실제로 이들 아이템이 우리나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의 수출 현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아이템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다 못해 집안 구석에 처박혀 있는 골동품도 잘만 모으면 좋은 수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당신도 무역을 할 수 있다.
무역거래에 따르는 절차는실제로 무역거래를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게다가 다소 복잡하다고 느껴지는 운송, 통관 및 보험 등과 관련된 제반 절차는 어차피 무역업체에서 직접 처리하는 것이 아니고 관련업체에서 모든 업무를 대행해주기 때문에 세세한 내용을 몰라도 무역업무를 처리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무역에 필요한 외국어도 상황에 따라 일정한 패턴에 따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지레 겁을 먹을 필요가 없다.
결국 무역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각자의 마음가짐에 달린 것이다. 무역을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무역을 할 수 있다. 외국에 팔만한 물건이 있다든지 또는 외국으로부터 들여올 만한 물건이 있다면 일단 한 번 부딪쳐 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무역하기에 적헙한 아이템이 있는데도 무역절차를 몰라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이 없다. 이는 마치 목적지는 정해쳐 있는데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가지 못하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당신이 조금이라도 무역에 관심이 있다면 일단 시도해 보라. 당신도 분명히 무역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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