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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금융 전문가가 알려주는 블록체인 지침서!
* 투자자, 금융인, 비즈니스맨, 암호화폐 개발자, 대학생, 직장인 필독서!
*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기술의 실체!
이 책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개념과 체계를 교과서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책의 전반부는 비트코인의 기본개념과 기술의 원리를 서술하고 있어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책의 후반부에는 암호화 기술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정보를 담고 있어 암호화폐 개발자를 비롯한 전문가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구성하는 여러 분야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독자들이 암호화폐의 기술뿐 아니라 그것이 앞으로 경제와 기술발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다른 서적들과 달리 비트코인 기술에 적용된 암호학 기술, 해시함수 등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들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대학교 전공 도서로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들이 담긴 전문 서적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은 다소 전문적인 부분과 기초적인 설명 부분 모두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세심히 번역과 감수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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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아는 만큼 돈이 보인다!
*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원리와 이해!
*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교과서’로 불릴 만한 세계적 화제작!
한국에 비트코인 광풍이 분 뒤로 우려와 기대는 잠잠해지는 듯했다. 그러나 다시금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가치의 판단을 뒤로 제쳐두더라도 이는 명백히 비트코인이 우리의 사회에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점을 의미한다.
하지만 비트코인 기술 자체나 그것이 생겨난 철학에 대한 이해는 배제된 채 단순히 투자수단으로서나 새로운 화폐가치로서의 의미에만 관심이 집중된 상태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격동하는 국제정세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도 급변하고 있기에 비트코인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비트코인은 전통적인 화폐단위의 대안으로서 혹은 전통적인 경제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만한 기술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각계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에 관한 나름의 전망과 주장을 펼치고 있지만 모두 가치가 개입된 주관적인 조망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때에 비트코인과 그에 관련한 기술을 상세히 제시한 책이 출간되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책은 《제대로 배우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이 책은 비트코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와 개발자, 학자 등의 전문가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게끔 쓰였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 정독하거나, 전체적으로 내용을 훑어보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한국에서 발간되었던 비트코인과 관련한 저서는 그 기술에 대한 본질적인 설명은 배제한 채 투자에 초점을 맞추거나 기술을 다루더라도 얕은 수준에 머물렀다.
저자는 경영학·전기공학·소프트웨어공학 등 다방면의 학문을 섭렵하면서 금리의 퀀트(수학과 통계를 기반으로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와 트레이딩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 저서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비트코인과 그 기술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 초심자 및 전문가, 기술적 측면에 관심 있는 개발자, 학자들에게도 큰 도움!
* 비트코인의 실체를 A부터 Z까지 밝혀내는 비법서!
* 비트코인, 자세히 들여다보는 만큼 더 객관적으로 알게 된다!
이 책은 비트코인의 기초개념부터 시작해 그와 관련한 기술, 특징, 활용 가능성은 물론 객관적인 시선을 통해 비트코인 기술에 대한 전망과 주장도 담았다. 무시하지 못할 수준으로 발전하며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는 비트코인과 관련 기술을 참고하는 데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총 3개의 PART와 장으로 구분된 이 책은 독자들이 쉽고 직관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게끔 구성되었다.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개념과 작동 원리, 더 나아가 암호화폐의 핵심으로 불리는 주요 암호학 기술과 비트코인과 관련한 부가적인 설명까지 상세히 정리돼 있어 가히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교과서’라 불릴 만하다.
PART 1에서는 일반인들이 명확히 정리할 수 없는 비트코인의 특징부터 시작해 그 역할, 기술의 원리, 의미, 영향력 등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비트코인의 기초적 개념을 중심으로 제시된 개괄적인 내용을 통해 독자들은 한 걸음 더 비트코인에 다가갈 수 있다.
PART 2에서는 비트코인을 구성하는 기술을 심화해 제시한다. 암호화폐의 원리와 그것을 지탱하는 이론과 기술을 상세히 설명한다. 더 나아가 비트코인 지갑에 공격을 시도하려는 기술에 관해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도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PART 3에서는 비트코인의 기원과 암호화폐의 세계를 종합적으로 그려낸다. 이를 통해 저자는 비트코인 기술을 두고 현재 일어나는 상황과 더 나아가 앞으로 그것이 지닌 과제를 유의미한 방식으로 전망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비트코인에 관한 설명은 초심자뿐 아니라 기술적 측면에 관심 있는 개발자나 학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독자들은 투자수단으로서나 화폐로서의 비트코인에만 관심을 두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비트코인의 세계에 발을 디딘다면 남들보다 균형 잡히고 폭넓은 시각과 거시적인 안목을 지니게 될 것이다.
◎ 차례
감수자의 말
역자의 말
추천사
머리말
프롤로그
PART 1 비트코인의 기초 이해
1장 비트코인 기초개념
1.1 탈중앙화│1.2 오픈소스│1.3 공개된 원장│1.4 비트코인은 프로그램이다
2장 비트코인 기술의 원리
2.1 중앙 집중 데이터베이스│2.2 어드레스, 트랜잭션│2.3 블록체인은 분산 데이터베이스이다│2.4 지갑│2.5 비트코인의 다양한 의미
3장 화폐로서의 비트코인
3.1 교환수단│3.2 가치 저장수단│3.3 계산단위│3.4 디플레이션│3.5 변동성│3.6 금융산업과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3.7 규제
4장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4.1 송금│4.2 거래소│4.3 결제 프로세서│4.4 웹지갑│4.5 다중서명 에스크로 서비스│4.6 채굴│4.7 ATM
PART 2 비트코인 기술의 이해
5장 공개키 암호
5.1 공개키 암호화│5.2 디지털 서명│5.3 RSA│5.4 타원곡선 암호기술│5.5 기타 암호화 원시함수│5.6 비트코인 어드레스
6장 트랜잭션
6.1 트랜잭션 스크립트│6.2 어드레스 결제 트랜잭션과 공개키 결제 트랜잭션│6.3 다중서명 트랜잭션│6.4 기타 트랜잭션 유형│6.5 트랜잭션 서명│6.6 스크립트 해시 결제│6.7 표준 트랜잭션
7장 블록체인
7.1 해시함수│7.2 타임 스탬프│7.3 작업증명│7.4 블록체인│7.5 이중지불과 기타 공격들│7.6 머클트리│7.7 확장성
8장 지갑
8.1 대칭키 암호기술│8.2 오프라인 지갑│8.3 웹지갑│8.4 두뇌지갑│8.5 결정성 지갑│8.6 다중서명 지갑│8.7 배니티 어드레스│8.8 간편결제 검증│8.9 ‘지불 프로토콜’(BIP 70)
9장 채굴
9.1 채굴기술│9.2 채굴조합│9.3 트랜잭션 수수료│9.4 이기적 채굴
PART 3 암호화폐의 세계
10장 비트코인의 기원
10.1 데이비드 차움의 이캐시│10.2 애덤 백의 해시캐시│10.3 닉 자보의 비트 골드와 웨이 다이의 b-머니│10.4 샌더와 타시마의 회계감사가 가능한 익명 전자화폐│10.5 할 피니의 RPOW│10.6 사토시 나카모토
11장 계약(화폐의 인터넷 혹은 암호통화 2.0)
11.1 디지털 자산│11.2 스마트 재산│11.3 소액결제│11.4 자동화 에이전트│11.5 기타 애플리케이션│11.6 블록체인에 데이터 삽입하기│11.7 메타코인
12장 프라이버시 전쟁
12.1 네트워크 분석│12.2 세탁 서비스│12.3 그린리스트 작성하기│12.4 프라이버시 강화기술│12.5 완전 익명성 탈중앙화 통화
13장 부가 설명
13.1 기타 트랜잭션 프로토콜│13.2 작업증명의 대안들│13.3 병합채굴│13.4 사이드 체인│13.5 오픈 트랜잭션│13.6 양자컴퓨팅│13.7 암호기술의 최근 발전│13.8 알트코인
◎ 지은이·감수·옮긴이 소개
* 지은이 페드로 프랑코(Pedro Franco)
스페인 레온주(州) 아스토르가에서 태어났다. ICAI에서 전기공학 석사와 경제학 학사, 그리고 INSEAD에서 경영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맥킨지(McKinsey)와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컨설턴트, IIT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다음 신용, 거래당사자 위험, 인플레이션, 금리의 퀀트[Quant, quantitative(측정할 수 있는)와 analyst(분석가)의 합성어. 수학과 통계를 기반으로 투자모델을 만들거나 금융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와 트레이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10년 넘게 금융시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금껏 금융파생상품을 위한 다양한 수학 라이브러리를 창조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자팀을 관리했다.
* 감수 염후권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증권거래소에 입사한 후, 동원경제연구소를 거쳐 한화투자신탁의 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기관투자자의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내외에셋투자자문회사를 설립하여 10년 동안 경영했다. 수원과학대학에서 증권분석론과 화폐금융론을 강의했고, 강남대학교에서 재테크론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알기 쉬운 암호화폐 용어 첫걸음》, 《펀드 투자 아는 만큼 고수익 올린다》, 《주가와 경제》, 《알기 쉬운 주가차트 100% 활용법》, 《주식소프트》, 《알기 쉬운 뮤추얼펀드 입문》, 《알기 쉬운 주가지수 선물 옵션 입문》 등이 있다. 현재 씨지브이투자주식회사와 한국블록체인기술금융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옮긴이 김동은
충남인터넷고와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를 졸업했다. 컴퓨터공학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2018 대한민국인재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회 초고성능컴퓨팅 경진대회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이탈리아발명협회 특별상, 대만국제발명전시회 동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투사 입대 예정이며, 한때 크게 이슈가 되었던 MBC 코인을 개발한 암호화폐 프로그래머이기도 하다.
서울대·성균관대 연합 블록체인 연구회 크립토펙터의 공동 창립자이며 《S대생 블록체인연구회 비트코인 환율 투자입문서》를 집필한 저자이기도 하다. 현재 블록체인 전문 변호사가 되기 위해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 홈페이지 : www.kimdongeun.net
* 옮긴이 어경훈
서울대·성균관대 연합 블록체인 연구회 크립토펙터 회장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명견만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컴퓨터교육과 수학교육을 복수 전공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수학 연구실에서 근무하며 교사를 준비하던 시기에 암호화폐를 처음 접했고, 주 전공인 수학을 살려 이 책의 암호학 파트를 주로 번역했다. 선형대수학과 미분기하학 기법을 활용하여 통계적 회귀분석으로 퀀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김동은 역자와 함께 《S대생 블록체인연구회 비트코인 환율 투자입문서》를 공동 집필했다. 현재 수학, 입시 전문 유튜브 방송 <어피셜>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유튜브 채널명 : 어피셜
◎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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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언론 보도는 적지 않았으며, 수많은 유명인사가 그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비트코인은 암호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화폐를 총망라하는 복잡한 실체이기 때문에 겉핥기식으로만 살펴보아서는 비트코인의 본질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어렵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하는 일은 전문가에게도 만만치 않다. 이 책의 목표는 독자들이 이 기술의 장점을 평가할 수 있게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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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몰수나 자본규제 혹은 불균형 과세를 피할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신용화폐나 귀금속은 물리적으로나 그것을 보유한 금융 중개업체에 대한 명령을 통해 몰수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소유한 사용자는 인터넷에 연결된 디바이스에 접근해서 개인키의 복사본을 보유하는 한 자금에 대한 접근권한을 뺏기지 않는다. - 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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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사용자의 컴퓨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블록체인이라고 불리는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존재한다. 중앙집권 디지털 통화와 달리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은 계정과 잔고를 저장하지 않는다. 블록체인이 저장하는 것은 트랜잭션(transactions)이다. - 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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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피어 투 피어 네트워크이다. 누구든지 네트워크에 연결해서 곧바로 채굴을 시작할 수 있다. 신규 진입자가 채굴 시장에 들어오기 전에 허락을 구하거나 일련의 규칙이나 규제를 준수할 필요가 없다. 또한 시장 점유자들이 공모해서 신규 참여자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수 없다. 따라서 블록 보상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에 새로운 투자가 들어오고, 그 결과 이미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모든 채굴자의 보상이 줄어들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증가하는(혹은 기술진보가 빨라지는) 시나리오에서 채굴자들이 똑같은 보상을 받으려면 계속해서 해싱 레이트를 높여야 할 것이다. - 2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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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의 일부 발언에서 명확히 알 수 있듯이 사토시는 의도적으로 탈중앙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1990년대에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 하지만 제3 신뢰기관 기반 시스템이 실패하고 10년 이상 지난 지금 사람들은 그것을 실패한 제도라고 볼 것이다. 나는 지금 내가 아는 한 우리가 최초로 비신뢰 기반 시스템을 시도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구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 다음 이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에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전자 통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나는 놀랄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할 방법을 알고 있고 그것은 제3 신뢰기관이 긴장할 때 부득이하게 축소되지 않을 방법이니 말이다.” – 3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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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이 부족하다 보니 비트코인이 가치동일성을 잃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자금의 원천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훔친 비트코인이나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비트코인에 오염되었다고 표시함으로써 비트코인의 가치동일성을 파괴할 수 있다. 이미 비트코인 기업과 사용자를 등록하자는 몇 가지 제안이 등장했고 비트코인의 원천을 통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다음 차례가 될 것처럼 보인다. 그러면 비트코인 시스템이 분열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분열 가능성을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 3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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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정 거 래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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